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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은 2007년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한인 피랍 사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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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만난 황정민의 달라진 지점도 털어놨다. 임순례 감독은 "황정민도 그동안 상업영화를 많이 하지 않았나? '와이키키 브라더스' 때는 주연 배우가 아니었지만 이후 황정민의 출연작을 보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영리하게 작품을 선택한 것 같더라. 중간중간 황정민의 연극을 챙겨보기도 했다. 영화와 다르게 정말 또 다른 강렬함이 있더라. 관객이 어떤 부분을 좋아하고 어떤 연기를 해야 하는지를 잘 아는, 축적된 노하우가 많은 배우가 됐다. 그런 부분에 이번 작품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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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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