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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재, 절반에 달하는 6개팀이 새 주장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2022시즌을 통해 17년의 우승 한을 푼 울산은 국가대표 센터백 정승현을 신임 주장으로 선임했다. 박용우 이명재 이규성이 부주장을 맡아 정승현을 보좌한다. '젊은 리더십'에 기대를 걸었다. 포항은 주장 김승대 부주장 하창래, 인천은 주장 오반석 부주장 이명주를 각각 선임했다. 이기제는 수원 삼성 입단 6년만에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다. 부주장 고승범이 이기제를 보좌한다. 이번 겨울 제주에서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은 이례적인 이적생 신분 캡틴이다. 이승우 정재용이 부주장으로 임명돼 윤빛가람과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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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승격의 일등공신 주장 안영규 부주장 이순민 체제를 그대로 밀고 간다. 다만 부주장단엔 변화가 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신분인 브라질 공격수 산드로에게 부주장을 맡겼다. 2년차를 맞아 광주 팀 적응을 끝마쳤고, 외국인 선수들의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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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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