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빅뱅 태양이 처음으로 아들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를 닮아 예쁘게 생겨 딸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란다. 또 빅뱅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는 '태양(TAEYANG)과 지민(Jimin)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양은 온라인 사이트 속 프로필과 달리 자신의 아들은 11월생이라며 정정을 요청했다.
"아들 자랑 좀 해달라"는 제작진 요구에, 태양은 "우리 아기가 11월생이다 보니까 최근에 돌이 지났다"며 "아내를 닮아서 (아들이) 너무 예쁘다. 같이 데리고 나가면 딸이냐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때마다 아들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너무 사랑스럽다"고 '아들 바보'로서의 면모를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프로필에 언급된 키 173㎝ 등 자신의 신체 관련 정보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요리 솜씨에 대해서도 자랑했다. 태양은 아내 민효린의 반응에 대해 "제가 해주는 음식들 가끔이지만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은 제가 해주는 음식 중에 짜장라면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태양은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Feat. Jimin of BTS)'를 발매했다.
'바이브'는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태양이 속한 빅뱅은 지난해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하며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바 있다.
"빅뱅은 또 언제 컴백할까요?"라는 질문에 태양은 "언젠가는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모두가 원하고 바라고 있고 저도 바라는 사람 중 하나"라며 "가슴 한 편에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 멤버들과 같이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많은 것들을 더 해나갈 수 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가슴 깊은 곳에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유튜브 '원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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