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남FC가 대전하나로 떠난 티아고의 대체자로 글레이손(26)을 영입했다.
경남FC는 17일 새 외국인 공격수로 브라질 국적의 글레이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남은 "글레이손은 제공권 경합에 능하다. 1m87,86㎏ 신체조건을 갖춰 직접 득점에 가담하는 동시에 포스트플레이를 통한 연계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까지 경남 유니폼을 입는 카스트로와 호흡은 물론 원기종, 모재현 등 국내 선수들의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설기현 감독은 "장신 공격수를 영입해 티아고의 빈자리를 보강하는 동시에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추가 외국인선수 영입으로 올 시즌 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레이손은 "경남이라는 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는데 팀원들과 호흡이 기대된다"며 "팀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팀에 융화되겠다"고 말했다.
글레이손은 지난 2016년 포르투칼 3부 리그인 알카네넨시에서 프로경력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스페인 로르카 데포르티바에 데뷔했으며, 상카에타누, 페로비아리아, 미라솔, 아구아산타, 킹지 피라시카바 등 브라질 무대에서 활약했다.
한편, 경남은 오는 20일까지 남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설 연휴 휴식을 취한 뒤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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