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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 날인 17일에는 LPBA 128강이 열렸다. 실질적인 개막은 18일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개막식을 연 뒤 대회 1일차 경기로 PBA 128강이 치러진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자를 좁힌 뒤 설 다음날인 23일 밤 9시 30분에 LPBA 결승이 치러지고, 24일 저녁 8시에는 PBA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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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일 밤 10시부터는 당구선수 겸 해설위원(MBC스포츠플러스)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석이 와일드카드로 PBA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첫 판 상대는 '디펜딩챔피언'이자 'PBA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이다. 김현석은 "당구선수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출전을 택했다. '무등산 폭격기'라는 별명에 걸맞는 실력으로 쿠드롱 선수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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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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