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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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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육서영은 8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팀을 대표하는 스타 김희진은 아픈 무릎 때문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 승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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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은 어린 후배 육서영의 활약을 본인 일처럼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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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과 육서영은 오랜만에 팀 승리에 함께했다. 김희진 고무밴드 덕분에 육서영이 더 큰 활약을 했을 수도 있지만 승리의 기쁨은 모두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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