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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는데, 특히 아내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그의 아내 하원미가 추신수를 위해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추신수는 아내의 남다른 내조에 폭풍 오열한 적이 있다고 밝혀 이목 집중시켰는데, "다음날 경기가 있었는데, 아내가 혹시 내가 깰까 봐 우는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 계단에서 자고 있더라. 그날 운전하는 내내 울었다"라는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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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추신수 선수는 두 아들이 아빠를 따라 야구선수를 꿈꾸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큰 아들은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 야구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첫째는 타고난 신체 조건이 좋은데 내가 인정할 정도로 선구안도 좋다", "둘째 아들은 성격이 나를 닮아서 승부욕과 근성이 있다"라고 '야구 DNA'를 물려받은 두 아들에 대한 '아들 바보' 면모까지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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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남편' 추신수가 힘든 시절 아내 하원미에 감동한 사연과 그가 전하는 은퇴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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