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해외에서도 겸손한 인성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슈가는 최근 NBA 경기를 직관하러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당시 우연히 슈가 옆자리를 앉게 된 해외 인플루언서가 슈가를 바로 옆에서 지켜본 목격담을 공유하면서 아미들을 들끓게 했다.
87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해당 인플루언서는 "아내와 나는 NBA 티켓을 선물 받아서 우리 자리를 찾아 갔다"며 "놀랍게도 방탄소년단 슈가가 우리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미 많은 카메라가 슈가 앞에 모여 촬영하고 있었다"며 당시 실시간으로 찍은 자신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슈가와 우리는 함께 웃기도 했다. 그는 정말 나이스하다"며 즐거웠던 시간을 회상했다.
또한 "실수로 그에게 음료를 차버렸다. 정말 미안"이라고 사과했다. 슈가는 해당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서 공유하며 그의 실수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
네티즌들은 "그가 입은 옷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명품인데 큰일 날뻔 했다" "나라면 너무 놀라고 긴장되어 굳어버렸을 것" "아미인 내가 원했던 경험을 하다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가 또한 자신이 미국 프로농구를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한 바 있다. 슈가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작은 얼굴과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루카 돈치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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