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속옷 보인다고 참견질'을 했음을 밝혔다. 과한 집착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집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준호는 "예전에 지민이랑 영화 보러 갔는데 옷이 등이 트여서 브래지어 비슷한 게 보이는 거야. 스포츠브라가. 그래서 내가 뒤에 붙어서 계속 가리고 다녔어. 이동할 때마다 가리고 다녔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게 뒤에 붙어 다니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더 이상할 수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 정도면 말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하자, 김준호는 "얘기 했어. 그다음에 내가 '야 그런 옷 입지 마라. 내가 가려야 되고' 그러니까 '왜 가리냐?'는 거야!"라며 "내가 '너 너무 노출됐다' 패션 지적을 하니까 지민이가 '왜 내 패션 건드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은광은 '쪽박 찬 놈'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서은광은 "어릴 때 돈이 생기니까 불안했다"라며 "동네 술집이랑 포차도 했다. 오픈했을 때 잘됐다. 코로나 여파로 다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류승수의 키워드는 '지만 아는놈'이었다. 이상민은 "대외적으로 다정다감하다고 알려져있는데, 의외로 지만 아는놈이라고.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는데 자기 건강관리만 한다더라. 매일 2리터 물을 먹기를 하는데 아내가 물을 달라고 해서 안 줬다고?"라고 언급,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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