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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는 심우준이 맡았던 유격수와 9번 타자를 그대로 이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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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의 출루율을 주목했다. 김상수의 통산 출루율은 3할4푼2리다. 심우준의 통산 출루율 3할1리보다 높다. 최근 4년간의 출루율에서도 김상수는 3할5푼을 기록했는데 심우준은 3할1푼3리로 김상수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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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출루율은 그리 좋지 않은 편. 2020년 타율 3할4리로 데뷔 첫 3할을 기록했을 때 3할9푼7리라는 최고 출루율까지 기록했던 김상수는 2021년엔 3할2푼으로 내려갔고, 지난해엔 부상으로 72경기에만 출전하며 출루율도 3할5리로 뚝 떨어졌다. 지난해만 보면 심우준(0.316)이 김상수보다 출루율이 조금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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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수비 범위가 넓었던 심우준 만큼은 아니지만 예전 왕조의 유격수로서 안정된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수비 능력에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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