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연애 촉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미팅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대학생들이 1박 2일간 단체 미팅을 하며 벌어지는 우정과 사랑의 리얼한 케미스트리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명동사랑방'은 연예인 MC들이 직접 연애 코칭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자칭 타칭 연애 매니저 4인방 서장훈, 채정안, 박하선, 양세찬이 보여줄 연애 매니저로서의 활약에도 호기심이 쏠리는 것. 과연 이들이 전수할 연애 꿀팁은 무엇일지, 이들이 몇 커플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는 '명동사랑방'의 꿀잼 포인트.
이와 관련해 MC 채정안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50% 이상은 커플 매칭을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단체 미팅이라는 게 내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어필도 해야 하지만 친구도 생각 안 할 수가 없는데, 그래도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서로의 호감도를 놓치지 않고 캐치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분위기가 좋아야 단체 미팅 성공률이 높아진다. 확실한 분위기 메이커이자 커플 코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채정안은 자신의 연애 촉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애 촉은 좋은 편이다. 상대가 내게 관심이 있다거나 하는 건 빠르게 눈치 채는 스타일이다. 제가 호감을 가지려는 상대는 다들 이미 내게 호감이 있어 하던 경험들 때문"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연애의 고수는 아니고 중하수 정도다. 생각보다 겁도 많고 밀당은 더 못하고 이성과 썸을 탈 때는 부끄럼을 타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그렇다면, 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속 MC들이 꼽은 '명동사랑방'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채정안은 "모르는 사람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어필하는 건 어렵지 않다. '명동사랑방'은 내 친구와 경쟁하는 거다. 단체미팅, 과팅 한 번쯤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이성들과 썸뿐만 아니라 동성 친구들끼리 오가는 묘한 심리전이 있지 않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더 치열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MZ 세대뿐 아니라 제 또래분들도 추억을 떠올리며 대리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한다.
또한 채정안은 커플 매니저 4인방에 대해서는 "서장훈 씨는 확실히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오래 해오셔서 그런지 상황을 잘 간파하고 연애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매니저 수장으로서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주고 있다. 박하선 씨는 이 프로그램을 즐기는 1인이다. 단체 미팅의 제3의 멤버 같은 느낌이고, 그사이 오가는 애정전선을 잘 파악한다. 양세찬 씨는 그야말로 '양세찬이 양세찬했다' 느낌이다. 분위기 띄워가며 커플 매칭시켜주는 익살꾸러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요즘 대세는 ENA 채널 아닌가.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하는 채널이라서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기대를 했는데 첫 촬영을 마치고 나니 제 촉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출연자뿐만 아니라 MC들도 즐기는 프로그램이라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예능적인 재미도 있지만 그 안의 미묘한 심리전과 예측 불가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감정 이입하며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과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27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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