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골반이 얼마나 열리면 이 자세가 가능할까? 배우 김지호가 "골반이 더 열렸는지 어깨에 거는 게 조금 더 쉬워진다" 며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김지호는 17일 홈트레이닝 근황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요가 수행 모습을 종종 보여온 김지호는 다리를 목 뒤편으로 걸고 넘기는 자세까지 소화해냈다. 등장하는 용어들도 보통 수준이 아니다.
김지호는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오늘~ 체력도 슬슬 올라가고~^^ 브르스치카아사나의 각도 쬐끔 깊어지고..심지어 머리를 들어도 봤다.^^ 머리를 들면 무거운 골 반쪽으로 자꾸 넘어가려해서 무서워서 자꾸 바닥에 머리를 내려놓는다.ㅜㅜ 두려움이 더 할수 있는데 나를 잡아당긴다"라며 "그 순간 호흡을 좀더 깊게 천천히 했더라면 거울이라도 쳐다봤을텐데..발끝까진 무리더라도.ㅎㅎ 그래도 뿌듯하다. 집중하고 도전해본게.."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호는 "어제는 브르스치카아사나를 하다 발끝을 닿아보겠다고 종아리에 힘을 너무 줘서 쥐가 나 올렸다 내렸다. 내가 하면서도 뭐하니..^^하며 웃었다. 에카파다 라자카포타를 가기 위한 준비에서 장요근의 통증도 조금씩 줄어든다. 전에는 근육이 이렇다 찢어지는거아냐?할 정도로 버티기가 힘들었는데..그저 신기할 따름이다"라며 "에카파다시르사에서도 골반이 더 열렸는지 어깨어 거는게 조금 더 쉬워진다. 골반 여는 수련이 많아서인 것 같다. 아스타바카라도 이젠 슉 올라서지네..이 자세 좀 멋지다.ㅋㅋ"라고 덧붙였다.
김지호는 "하루에 이렇게 두시간 정도 내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분주한 움직임도 인식해보고 인식한 후 깊은 호흡으로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의 의식으로 고요해보고..참 요가가 고맙다♡ 요가 이론을 열씨미 공부하는 울언니를 보며 몸으로 깨닫고 변화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요가의 본질과 아사나의 쓰임 올바를자세 이런것들도 슬슬 공부해 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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