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여전한 단짝 케미를 자랑하는 '주임즈' 장혁진, 배유람의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오상호 극본, 이단 연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IP로 우뚝 선 작품이다.
'모범택시2' 측은 19일,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듀오였던 최주임(최경구) 역 장혁진과 박주임(박진언) 역 배유람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극중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출신인 최주임과 유명 항공사 항공기 정비원 출신 박주임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맥가이버로 맹활약했다. 특히 오지랖 넓고 익살스러운 최주임과 순진한 동네북 박주임의 잔망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주임과 박주임의 여전한 근황이 담겨 있어 흥미를 높인다.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해체 이후 각각 레이싱카 개발자와 인공위성 개발 연구원이 돼 폼 나는 생활을 즐기던 최주임과 박주임이 다시금 친근한 비주얼로 돌아와 어디를 가든 찰싹 붙어 다니고 있는 것. 특히 경찰서에서 큰소리를 떵떵 치는 최주임과, 손이 발이 되도록 여기저기 읍소를 하고 다니며 최주임의 뒤치닥꺼리를 하는 박주임의 모습 역시 과거와 판박이. 이처럼 변함없이 1+1 콤비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임즈'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공항에 출몰한 '주임즈'의 복장이 심상치 않다. 동남아 휴가에 제격인 야자셔츠를 입은 박주임과 금방이라도 세렝게티로 사파리 투어를 떠날 듯한 최주임의 언밸런스가 폭소를 유발하는 것. 이에 '시즌2' 돌입과 함께 활동반경을 넓힌 '주임즈'가 선보일 업그레이드된 코믹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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