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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민병철에게 "요즘엔 선플 운동 전도사가 되셨다더라"고 했다. 민병철은 "2007년 1월 악플 때문에 유명 여가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학생들에게 '인터넷상에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댓글을 달아서 잘못된 악플인 경우에 왜 잘못됐는지 알려주고 직접 당하는 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글을 달자'고 숙제를 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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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은 16년 째 선플 재단을 통해 선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선플 교육, 실천, 길거리에 나가서 선플 캠페인을 진행한다"면서 "악플을 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상대방을 공격해야 자신의 자존감을 높인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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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내 말과 행동이 스스로 내 인생을 만들어내지 않나. 악플은 본인의 인생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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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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