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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짝대기가 이어지는 반전 선택 퍼레이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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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자신과 옥순이 상호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듯 "서로에게 느낌표가 생겼다"고 심야 데이트 후기를 하며 영수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오지랍'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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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은 "옥순 씨가 살짝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영수 씨한테 관심이 생긴 것 같다"고 날카롭게 옥순 마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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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하면 된다. 자기소개 할 때부터 저는 안되겠구나 싶었다. 제가 제외될 만한 요소들이 3~4개는 된 것 같다. 나이 제한, 배울 점이 있는 남자, 영숙의 선택, 마음 속 한 분이라고 강조한 것"이라고 말하며 먼저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자는 몰라'인 법. 자존감 0인 영수에게 옥순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영수가 영숙 때문에 자책하는 순간에 위로하는가 하면 광수가 만든 볶음밥을 먹으면서도 영수에게 말을 걸었다. 결국 그는 이어진 데이트에서 영수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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