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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임을 감안하면 FA로는 어린 나이. 5년 연속 100안타, 통산 타율 2할6푼7리 103홈런의 만만찮은 공격력. 5시즌 연속 950이닝 이상을 소화한 '금강불괴'의 피지컬. 유강남을 향한 롯데의 시선 끝에는 2017년 팀을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 강민호가 겹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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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롯데에서 한차례 FA 계약을 수행했지만, 2차 FA 때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뒤 3차 FA 때도 대구에 남았다. 롯데를 떠나간지 올해까지 어느덧 6년째다. 유강남은 생애 첫 FA에서 부산행을 선택했다.
특히 '투수가 원하는 포수'라는 문구에 대해 각별한 속내도 전했다. 야구를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라는 것.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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