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한때 '재능천재'로 불리던 델레 알리(베식타시)가 튀르키예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알리가 베식타시의 셰놀 귀네슈 감독에게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을 떠나 베식타시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튀르키예 무대에서 부활을 노렸다. 쉽지 않은 모습이다.
더선은 '귀네슈 감독은 알리의 현재 폼이 팀 내의 자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알리는 귀네슈 감독이 부임한 지난해 10월부터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귀네슈 감독은 "알리는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지금 뛸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알리는 튀르키예 무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공항에서 영웅적인 환대를 받았지만 이제는 야유를 받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에버턴으로 조기 복귀할 수도 있다. 그는 베식타시 합류 뒤 10경기만 뛰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한때 잉글랜드가 주목하는 축구 재능이었다. 그는 토트넘의 핵심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영광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자리를 잃었다. 무리뉴 감독은 그의 재능을 칭찬했다. 하지만 게으름을 걱정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1월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알리는 에버턴에서도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다. 베식타시로 또 한 번 팀을 옮겼다. 그는 베식타시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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