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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먹거리 타운에 광희가 밝게 인사했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광희는 "금요일 8시에 하지 않냐. 저도 항상 힐링하는 마음으로 보는데 저처럼 시끄러운 애가 나와도 되나 싶기도 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나오고 싶어하는 워너비 프로그램이다"라며 설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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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는 "제가 '백반기행'을 너무 나와보고 싶었는데 저는 왜 한 번도 섭외가 안오나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 목소리가 '백반기행'이랑 어울리지 않더라. 제 목소리 때문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 했고 허영만은 "그 목소리 톤을 낮출 순 없냐" 했지만 광희는 "제가 기분이 들뜨거나 카메라가 있으면 톤이 올라간다. 저희 매니저님도 목소리 톤을 낮추라 했는데 그게 힘들다. 양해 부탁드린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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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에 감자가 많이 안들어갔다'라는 광희의 말에 사장님은 '감자탕'의 감자가 돼지 등뼈라 설명했지만 허영만은 "도축 전문가가 돼지에 감자라는 분위가 없다더라. 필요에 의해 태어난 음식이다"라 반박했다.
새조개 샤부샤부를 먹으러 간 두 사람. 허영만은 "예능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뭐냐"라 물었다. 광희는 "'제일 힘들었을 때'는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저를 기용해주셨는데 잘 못했을 때, 프로그램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마음이 안좋았다"면서 "그리고 제일 좋을 때도 있다. 저는 제 방송을 꼭 다시 보는데 제가 하는 걸 보고 웃어주시는 모습을 볼 때 제가 '예능인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구나' 싶다. 누군가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라 답했다.
허영만은 "광희 씨가 만나서부터 지금까지 씩씩한 걸 유지하고 있는데 힘들지 않냐"라 놀라워 했고 광희는 "오늘은 정말 좋다. 2회분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너스레로 허영만을 웃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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