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공식 계정을 장식했다.
20일(한국시간) 루이비통은 제이홉의 인사를 공식 계정에 올리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제이홉은 "봉주르 파리, 제이홉이 여기에 왔다"고 영어와 프랑스어로 인사 후 "패션쇼 처음 오게 됐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된 상태다. 재미있게 즐기다 가겠다"며 특유의 여유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제이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루이비통 2023 남성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전 한국에서 출국했다. 패션쇼에서는 스페인의 팝스타 로살리아(Rosalia)의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 HBO 인기 TV시리즈 '왕좌의 게임' 주연 키트 해링턴 등과 제이홉이 나란히 앉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이홉은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아르노 회장과 크리스찬 디올의 CEO이자 아르노 회장의 장녀인 델핀 아르노를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LVMH 그룹은 루이비통을 비롯해 크리스찬 디올, 셀린느, 지방시, 펜디, 불가리 등 60여 개 브랜드를 자회사로 거느린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기업으로 아르노 회장은 세계 갑부 1위로 알려져 있다.
이날 패션쇼가 열린 생 제르망 거리 행사장 주변에는 제이홉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이 도로 양쪽 수백 미터 거리를 가득 메웠다는 후문. 영하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와 총파업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어 유례없는 교통혼잡이 생긴 와중에도 제이홉을 보기 위한 아미들이 몰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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