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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의 만남에 반응은 뜨거웠다. '바이브'는 공개 1시간 만에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강타했고, 전세계 6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는 18일 기준 5000만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태양은 4~5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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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에는 양현석이 돌아온 만큼, 지드래곤과 YG의 새 음악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양현석은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 한 모씨를 협박, 회유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종용한 혐의 등으로 YG 대표 프로듀서직에서 물러나 긴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그러다 지난해 재판부가 양현석에 대한 무죄를 선고하면서 양현석은 YG로 복귀하게 됐다. 빅뱅과 양현석은 중소기획사에 불과했던 양군기획을 현재의 글로벌 대형 기획사 YG로 만든 콤비였던 만큼, 지드래곤과 양현석의 재회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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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링딩동'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SMP로 단순 규정 내릴 수 없는 음악으로 전세계를 주름잡았던 팀이다. 멤버들의 군백기로 개인활동에 집중해왔던 이들이지만, 태민이 4월 4일 소집해제하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되는 만큼 완전체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온유는 "샤이니가 5월 컴백할 예정이다. 콘셉트는 샤이니"라며 가장 '샤이니스러운' 음악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리더 수호는 직접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고, 백현 또한 "내가 돌아오네. 준비는 됐어? 2년 동안 힘 좀 아껴놨어? 엑소는 항상 말했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내자"고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기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으르렁' '러브샷' '중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신을 주름잡았던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2021년 6월 발표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 이후 2년여만인 만큼, 팬들의 반가움은 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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