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올림픽 공식 계정에 등장했다.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한국어로 운영하는 공식 올림픽 계정에 김연아의 영상을 게재했다.
단정한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연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로 응원을 위해 나섰다.
김연아는 "안녕하세요.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입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연아는 마지막에 방긋 웃으며 특유의 씩씩한 미소로 어린 선수들의 노력을 지켜봐주고 많은 국민들이 응원에 동참해주기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김연아의 남편이자 새신랑 고우림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미국 5개 도시 투어중이다. 고우림은 출국 전 라디오 방송에서 "저희 단독으로 외국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에서 5개 도시를 간다. 너무 좋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떨리는 상태"라며 "아내 김연아는 합류하지 않는다. 일할 때는 저희 팀끼리 다닐 것 같다"라고 각자의 일정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신혼부부의 바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은메달을 획득한 살아있는 피겨 전설이다.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글로벌 봉사와 지원에도 관심이 깊으며 올림픽과 관련해 기꺼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예비 신랑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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