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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는 황성빈과 고승민이 대표적인 사례다. 손성빈과 나승엽은 현재 상무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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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빠른 군복무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 박세웅을 제외하면 입대가 늦어진 선수가 별로 없다. 박세웅은 팀내에 반드시 필요한 선발 자원이다보니 입대가 늦어진 경우다. 한현희의 영입은 상무행을 포기하고 올시즌 '윈나우'에 동참하는 박세웅의 내년 이후 군공백을 대비하는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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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해 1군에 올라와 38경기 72타석, 187이닝의 수비를 경험했다. 특히 주 포지션인 유격수에서 무려 162이닝을 뛴 점이 눈에 띈다. 유격수에 대한 롯데 코칭스태프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
지난해 타격 성적은 타율 1할4푼8리(61타수 9안타), 홈런 없이 OPS(출루율+장타율) 0.399였다. 선배들보다 오히려 안정감이 돋보인다는 호평이 주어진 수비와는 달랐다.
"시즌 중에 군대를 가야한다는 게 좀 아쉽긴 한데, 상무는 좋은 기회니까…열심히 해서 앞으로 더 잘하는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 마무리캠프 때부터 문규현 김동한 코치님과 열심히 땀을 흘렸다. 수비도 올해 더 좋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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