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다재다능 방송인 유재석의 토익 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놀라운 유재석 토익 점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202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실시한 '제1회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 일부 캡처본이 담겼다.
당시 연예인들이 공인 영어 시험인 토익을 치른 가운데, 유재석은 토익 255점을 받았다. 영어 듣기 평가인 L/C에서는 175점, 독해 영역을 평가하는 R/C에서는 80점을 기록했다.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신문을 꾸준히 읽어 풍부한 상식을 자랑하는 유재석이 토익은 다소 낮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 '무한도전'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이른바 '싸브레' 사건을 언급했다.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한 시민의 영어 이름 스테파니를 못 알아들어 "싸브레?"라고 말해 웃음을 산 바 있다. 유재석은 해당 일화를 2021년 '놀면 뭐하니?'에서 떠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게시물은 예전 자료인 만큼, 지금은 영어 실력이 늘었을 것으로 추리하고 있다. 해당 방송 이후 '런닝맨'에서 영어 주식을 해석하는가 하면, 동료인 가수 제시와의 대화에서도 능숙한 영어 발음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공부도 매일 하는 중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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