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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다. 두 팀의 공격 성공율을 거의 비슷했지만, 현대캐피탈이 블로킹에서 더 앞섰다. 한국전력의 추격을 뿌리치고 전광인의 오픈 득점으로 세트스코어에 도달한 현대캐피탈은 상대 신영석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면서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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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에서 5점 차로 앞서면서 1-1 타이를 이룬 한국전력은 중요한 3세트를 따냈다. 지고 있던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의 속공이 계속 점수로 연결되면서 순식간에 따라잡았다. 타이스의 퀵오픈 득점에 이어 임성진의 퀵오픈이 성공하면서 3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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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이날 타이스가 28득점, 임성진이 18득점, 서재덕이 16득점, 신영석이 13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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