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집사부' 추신수가 기혼자만 할 수 있는 농담을 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사부로 출연했다.
사부 추신수는 이사온 지 3개월 됐다는 새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추신수의 거실은 깔끔한고 미니멀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시즌 동안만 생활하는 집이라 짐이 거의 없었던 것. 찐친 이대호는 "미국 집은 거의 박물관이다. 집이 어마어마하다"고 밝혔다.
추신수네 안방에는 추신수 부부의 사진이 가득했다. 추신수는 죽부인 베개가 없으면 못 잔다고. 추신수는 "어내를 안고 자다가 일어나보면 저 베개를 안고 있다"고 했고, 이대호는 "더 안으면 안 된다. 애가 이미 셋"이라고 추신수 부부의 금슬을 인정했다. 이에 추신수는 "공장 문 닫아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대호는 "안 닫으면 7명 낳았을 듯"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야기 도중 추신수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양세형은 "내가 봤는데 '애인'에게 전화 걸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어디냐. 와서 좀 도와달라"며 '애인'을 호출했다.
추신수는 하원미와 올해 결혼한지 20년이 됐다며 "지금의 제가 있는 건 반 이상은 아내 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원미는 추신수를 위해 마사지 자격증을 따고 장거리 운전도 직접 한 사부 추신수의 사부. 미국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하원미가 필라테스를 시작한 이유도 추신수 때문이었다. 하원미는 "교정도 많이 되고 한쪽으로 몸을 돌리다 보니까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고 필라테스를 한 이유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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