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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효자오락관'을 통해 '효 나들이권'을 따낸 윤기원-장우혁-신성은 부모님과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신성 부자(父子)는 그간 소망해온 쏘가리 매운탕을 먹으며 한풀이(?)에 성공했다. 식사 후 신성의 아버지는 아들의 리드 하에 전망대로 향했지만,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이에 MC들은 "불효인가, 아닌가"라며 '효도 탑티어' 신성의 행동을 놓고 혼란을 빚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유재환의 어머니는 독수공방 중인 양준혁의 아버지를 모시고 와 식사를 대접했지만, 유재환은 '딥 슬립'에 빠져 꿈속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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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완전히 깬 유재환은 드디어 어머니를 모시고 효자촌 산책에 나섰다. 한 손엔 기타를, 한 손엔 엄마 손을 잡고 걷던 유재환은 '돌고래 소리'로 노래도 불렀다. 하지만 어머니는 "시끄러! 고막 터지겠네!"라며 '찐'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막간 산책 데이트 후 어머니는 "재환이는 딸 같은 아들이다. 저한테 잘해준다. 근데 저는 반만 하라고 한다"며 살가운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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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뭉클함도 잠시, 새 입주민 김부용이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효자촌' 합류 전 사전 인터뷰를 가진 김부용은 "어머니 돈 4~5억을 주식으로 날렸다"고 셀프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윤기원의 집을 찾아가 "저는 ('효자촌'이) 그냥 효도 관광인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안영미는 "다른 색깔의 금쪽이가 탄생할 것 같다"며 재미난 예측을 내놨다. 드디어 김부용이 효자촌 입주민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 등장, 정식으로 인사를 올렸고 효자촌에는 순식간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후 김부용 모자는 '무릎베개' 입소식을 치르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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