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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수철은 "안녕하세요. 20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양희은 누나와 인연은 40년이 넘어간 것 같아요. 늘 한결같은 내 마음의 고향 같은 누나입니다"라고 말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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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수철은 "양희은 누나 때문이지. 나는 정말 평생 못 잊어. 내가 정말 어려울 때 희은 누나가 많이 도와줬어"라고 말문을 열어 두 사람의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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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미선은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성미 언니를 만났는데, 싸늘해서 엄청 무섭다고 생각했었어. 그때 서로 별로라고 생각했을 거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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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신 참 좋다'는 설을 맞아 집밥의 온기를 담은 토크쇼로 '집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양희은, 이성미, 박미선, 김호영이 맡으며, 23일 방송에는 양희은의 모친 윤순모 여사와 친동생이자 배우인 양희경, 가수 김수철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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