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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들은 넘버원이 되기 위해 각자 남편의 자랑을 하기로 했다. 민혜연은 "저희 남편이 거칠어 보이지만 되게 감성적이고 친절한 팩폭남"이라며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라며 '자기가 하관이 넙데데해졌어'라고 한다. 근데 그게 맞다. 기분으 나쁘지만 맞는 말 같아서 보톡스를 맞았는데 사람들이 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한다. 너무 친절하게 말해서 헷갈린다.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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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그런 면이 초딩 같다. 저희 첫째가 7살이 됐다. 뭐 하나 가지고도 투닥투닥한다. 그런 모습이 혼란스럽다"며 "자꾸 저를 데리고 다니려 한다. 주차장이나 분리수거할 때도 같이 가자 한다. 귀여운데 저는 솔직히 열이 받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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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를 임신했는데 남편 경기 때문에 옆에 못 있을 때가 많다. 근데 양수가 터졌다. 가까운 곳에 숙소가 있어서 전화했는데 연락이 안 되더라. 결국 남편이 왔는데 가부키 화장을 했다. 누가 봐도 술 마시고 비비크림 떡칠을 한 것"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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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도중 남편보다 10년 더 살기vs남편보다 10년 덜 살기로 밸런스게임이 진행됐다. 이하정은 "제가 주로 육아를 해오고 아이들도 어려서 제가 먼저 떠나면 남편이 힘들 거 같다"고 이야기하다 울컥한 듯 눈물을 쏟았다. 이에 다른 아내들도 눈물을 보였고,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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