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숙제를 받아 들었다. 안토니의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에 대한 평가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안토니 영입을 추진했다. 우여곡절 끝 안토니를 품에 안았다. 몸값은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전반 34분만에 선제골을 폭발하며 환호했다.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안토니는 23일 아스널과의 EPL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기대했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71분을 소화한 뒤 벤치로 물러났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여름 기록적인 이적 시장을 경험했다. 안토니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 부었다. 안토니는 맨유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안토니의 경기력은 썩 좋지 않다.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은 거의 하지 못했다'고 했다.
맨유 출신 네빌은 "안토니가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10년 동안 시작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은 고군분투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안토니는 텐 하흐 감독이 왜 그렇게 자신을 원했는지 증명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의 실력을 높이는 데 명성을 얻고 있다. 안토니부터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의 잠재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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