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이러다가 선수 놓칠라.
토트넘이 방심하는 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생제르맹(PSG)이 등장했다. AS로마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전 관련 얘기다.
로마의 간판 미드필더 자니올로는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다. 최근 그의 이적 여부가 로마에는 최고 관심사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자니올로가 클럽을 떠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현재 제안들은 충분하지 않다. 내 느낌은 결국 그가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자니올로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든 팀은 바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다. 이탈리아통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오래 지켜봐온 선수다. 자니올로도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말처럼 조건이 문제다. 로마는 완전 이적을 원한다. 임대는 안된다. 그리고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불렀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자니올로의 이적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사이, 새 경쟁자들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지역 매체 '에어리어 나폴리'는 자니올로가 최근 맨유와 PSG의 제의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 전력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PSG의 경우 최근 파블로 사라비아를 울버햄턴으로 보내며 새 선수를 데려올 공간을 마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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