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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빙가는 2021년 여름 레알에 입성했다. 당시 18세 어린 나이지만, 그의 출중한 경기력에 유럽 빅클럽들이 손길을 뻗었고 레알이 경쟁 끝에 그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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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아스널 임대설에 연결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카마빙가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감쌌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는 자체가 그의 입지가 불안해졌음을 의미한다. 카마빙가 스스로 더 많이 뛸 수 있는 팀을 찾는다는 얘기도 나왔다. 레알에는 워낙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카마빙가가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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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최근 브라질 16세 스타 엔드릭을 데려오며 600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썼다. 그리고 벨링엄을 데려오려면 1억3500만파운드라는 천문학적 돈을 더 써야 하는데, 제 아무리 레알이라도 버겁다. 그래서 8800만파운드(약 1337억원)의 돈에 카마빙가를 붙여준다는 것이다. 돈도 돈이지만, 카마빙가 카드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금전 공세를 막을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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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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