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후 시부 김용건, 시숙 하정우와의 사이가 더욱 더 끈끈해졌다고 자랑했다.
25일 월간지 '여성조선'은 황보라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바, 그는 "결혼 두 달 차다. 요즘은 신혼의 깨가 쏟아지고 있다고 봐야죠"라며 즐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결혼 후 목표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단은 집을 사는 거다. 그리고 아이를 갖고 싶다. 이 두 가지가 당면한 가장 큰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타 매거진 인터뷰에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최대한 긍정적 마인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하고 있다. 그 핑계로 주변 사람들한테 '나 스트레스 주지 마'라며 장난도 친다. 그렇게 한 가정을 꾸리고 한 가족이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10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한 황보라. 연애와 결혼의 차이점에 대해 그는 "'결혼식'을 치른 의미가 크다. 결혼식이 저에게 이렇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지 몰랐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포하는 거니까 잘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나. 작은 갈등이 있어도 집 나가면 갈 데도 없고, 부모님들께 걱정을 끼쳐드릴 순 없으니까. 어떤 일이 있든 우리 둘이 잘 해결해가며 살아보자는 책임감을 느끼는 게 가장 크다. 또 개인적으로는 연애 때보다 지금의 안정감이 더 좋다"고 말했다.
또 황보라는 시부 김용건과 시숙 하정우와 가족이 된 후 더욱 사이가 좋아 졌다고 했다. 그는 "서로 연애를 오래하다 보니 결혼 전에도 왕래를 많이 했었더.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데 결혼 후 확실히 가족이 되니까 서로 소중하고 더 끈끈한 관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평소 친구처럼 편하게 대했던 시숙이 이젠 시댁에 가면 잘 움직이지도 못하게 한다. 공주 대접 받는 느낌이라고 자랑해도 될까. 오늘도 시아버지와 안부 전화를 했는데 화보 찍으러 간다고 하니까 파이팅 해주시고 저녁에 뭐 먹을지도 이야기하고 그렇게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친정어머니랑 친하다. 둘 사이가 워낙 좋고 일주일에 한 번 밥 먹으러 가고 저랑 싸우면 본인은 내 친정으로 갈 거라고 농담할 정도다"라고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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