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뉴욕포스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KBO리그 MVP 이정후가 자신을 대리할 에이전트로 보라스 코포페이션을 고용했다. 이정후는 올시즌 후 25세의 나이에 FA가 되는 외야수다'고 전했다. 이로써 보라스는 현역 한국 선수로 이정후와 심준석을 고객으로 둔 에이전트가 됐다. 심준석은 지난 2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계약을 위해 출국했다.
Advertisement
팬그래프스 '2023년 국제 유망주 순위'에서 이정후는 5위에 올랐다. 팬그래프스는 '볼넷이 삼진보다 훨씬 많고 파워와 정확성을 모두 갖춘 타자로 세상에서 스윙이 가장 아름답다'고 이정후를 극찬하고 있다. 보라스 코포레이션 입장에서는 수년 간 공들인 한국 고객을 드디어 확보한 셈이다.
Advertisement
보라스가 한국인 선수를 대리한 것은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보라스를 앞세워 대박을 터뜨렸다. 2001년 12월 박찬호와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6500만달러의 FA 계약, 2013년 12월 추신수와 텍사스의 7년 1억3000만달러의 FA 계약, 그리고 2012년 12월 류현진과 LA 다저스의 6년 3600만달러 입단 계약 및 2019년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4년 8000만달러 FA 계약이 모두 보라스의 작품이다. 이들 3명이 보라스를 앞세워 선사받은 계약액만 총 3억1100만달러(약 3837억원)에 이른다.
Advertisement
최근 아시아 출신 야수들에 관해 평가가 높아진 만큼 이정후에 대한 메이저리그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후는 이번 겨울 보스턴 레드삭스와 5년 9000만달러에 계약한 일본인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와도 곧잘 비교하면 된다. 뛰어난 선구안과 파워을 모두 갖췄다는 점이 유사하다. 요시다는 팬그래프스 랭킹에서 이정후보다 아래인 7위다.
로펌에서 일하던 보라스는1980년 메이저리그 에이전트로 본격 나서기 시작해 역대 마일스톤급 계약을 거의 모두 도맡아 만들어냈다. 최초로 1억달러를 넘긴 케빈 브라운과 최초의 2억달러 계약을 안은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비롯해, 현재 3억달러대 계약을 유지 중인 12명 중 브라이스 하퍼, 코리 시거, 콜 등 3명이 보라스 고객이다. 5억달러 후보 중 하나인 후안 소토도 보라스가 거느리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가 결혼 허락?”..홍진경, 故 최진실 딸 결혼에 어리둥절 “무슨 자격으로?”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장윤정 모친, 과거 반성하며 딸에 사과 “엄격하게 대해서 미안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육준서 "코 수술 숙제 완료"…조각상 같던 코, 어떻게 변했나[SC이슈]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노홍철, 약에 취한 사자 만졌나…'약물 학대' 의혹 번졌다[SC이슈] -
임형준, 이동휘·김의성 간 이간질 "둘이 안 맞아"…친분 과시→협찬 경쟁 진흙탕 싸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3."빅리그 입성 도화선되나" 배준호, 2부 아닌 EPL 상대 2026년 첫 득점포→FA컵 데뷔골 폭발…스토크시티 아쉬운 역전패
- 4.[오피셜]"지난 15년간 해외에 진출한 중국 선수 200명 중 1%만이 국대 선발" 中의 팩폭…'설영우 후배' 된 17세 특급에게 점점 커지는 기대감
- 5."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