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영돈 PD가 배우 고 김영애의 황토팩 고발에 대해 언급했다.
이 PD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했다.
이날 이 PD는 "시사프로그램 특성 자체가 불편한 구설수에 오르내린다. 나는 이름이 알려져서 내가 한 게 아니더라도 이영돈PD가 했다고 알려져서 입에 안 오르내릴 수 없다"며 "59세 이후로 힘든 일을 겪었다. 그 시점 이후로 6년 동안 콘텐츠 사업을 하다가 중간에 내 이름을 딴 먹거리 사업을 했다. 추가 투자가 안 돼서 사업이 중단됐다. 여기서 금전적 타격을 많이 입었다"고 전했다.
이PD는 그간의 여러 구설수들에 대해 "따지고 보면 내가 잘못한 건 없다. 근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한 건 역설적으로 제가 잘못한 것"이라고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 김영애와 관련해 "김영애 씨 남편이 만드는 제품 만이 아니고 시중에 있는 제품을 모두 검사했는데 중금속이 검출됐다. 사실 그게 문제가 아닌 거다. 방송 후 10년 후에 돌아가신 부분에 대해 적절히 사과를 하긴 했다. 그런데 팩트를 가지고 방송하는 사람이 돼서 뭐 때문에 사과해야 하는지에 대해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니까 뭘 사과를 하냐고 또 이렇게 나오더라. 정말 이런 얘기까지 했다. 옛날로 돌아가 그 상황이 되면 방송하지 말라 했을 것"이라며 "방송 5~6년 전부터 저에게 타격을 준 건 이 건하고 대왕 카스테라다"라고 전했다. 그는 "언제부턴가 이영돈이 대왕카스테라 다 죽였다고, 자영업자 킬러라더라. 근데 그건 '먹거리 X파일'을 그만둔 지 2년 반이 지난 후의 방송이다. 저는 사업하느라 정신이 없다가 1년 반 후에 알았다. 불필요한 일로 루머를 얻고 저는 타격을 엄청 받았다"고 억울해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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