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예인 생활에 정이 떨어졌었다."
JYP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은퇴까지 생각했을까.
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종이인형 특집으로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했다.
뱀뱀은 최근 예능 유망주가 된 데 대해 "'환승연애2'에서 보고 느끼는 대로 이야기했을 뿐인데 시청자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게스트로 갔다가 고정이 됐다. 인생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있다. JYP와 계약 끝나고 연예계 생활이 정이 떨어졌었다. 노력하고 열심히해도 왜 나는 안 될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뱀뱀은 "그만 두려고 했는데, 러브콜 온 회사에서 엄청 집착한 회사가 있었다. 5번 거절했는데 전화를 했다. 다른 회사 분들은 이제 코로나 풀려서 동남아 출장을 가고 싶다, 저를 이용하려 했다. 이 회사만 한국에서 데뷔했는데 인지도 아쉽지 않냐, 한국 위주로 가보자고 약속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뱀뱀은 "이 기간동안 노력해도 안되면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환승연애'가 터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뱀뱀은 태국에서 거물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태국에서 나를 가수 국가 대표라고 부른다. 나도 몰랐는데 태국의 지방에 갔는데 스님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도 알아보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뱀뱀의 고향에 같이 간 적이 있는데 공항이 마비될 정도였다. 공항 직원 분들이 막아줘야 하는데 같이 그러더라"고 공항 직원들까지 뱀뱀 팬이었다고 거들었다.
또 뱀뱀은 "공항에 왕족들만 쓸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내가 공항에 갔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다 고장났다. 왕 허락을 받아서 여기로 나가게 해줘야 할 것 같다고"라며 공항 왕족 전용 통로 이용 경험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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