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에서 뜨거운 호평과 함께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영상미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를 비롯해 가문 대대로 문을 닫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청년 '소타', 수수께끼의 흰 고양이 '다이진', 그리고 다리 하나가 없는 '스즈메'의 '의자'까지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요 캐릭터가 모두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재난의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스즈메'와 열쇠를 손에 꼭 쥔 '소타'의 모습이 어우러져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펼쳐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두 인물과 함께하는 고양이 '다이진'과 '의자'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과연 이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이번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됐던 포스터의 폐허 속 재난을 부르는 문 저편을 배경으로 담아내고 있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문 안에서 펼쳐지는 광대한 초원과 별과 석양, 구름이 녹아든 신비한 하늘의 비주얼은 '빛과 색의 마술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펼쳐낼 압도적인 영상미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영화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즈메 이즈 커밍' 영상이 총조회수 약 90만 회, 리트윗 약 6천회(1월 25일 오후 6시 기준)를 넘어서며 영화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2017년 '너의 이름은', 2019년 '날씨의 아이' 이후 기다림 끝에 2023년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돌아온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오는 3월 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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