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에서 YJ그룹 후계자 남유진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이정대 극본, 신창석 연출)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여,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기웅이 맡은 남유진은 허세와 허영심으로 가득 찬 YJ그룹의 후계자로, 단순하고 즉흥적인 성격이자 자신이 가진 능력 그 이상의 욕심을 가진 인물이다.
극 중 한기웅은 정겨울(신고은)과 결혼해야만 YJ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할아버지 남만중(임혁) 말에 어쩔 수 없이 그녀와 결혼하지만, 이전부터 끊어내지 못한 내연녀 주애라(이채영)와의 위험한 관계가 이어지면서 스펙타클한 전개가 펼쳐진다.
드라마 '두 번째 남편', '번외수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끝까지 사랑'에서 맡은 캐릭터마다 뛰어난 흡수력과 호소 짙은 연기를 보여준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이루는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를 가는 부근에서 음주 운전으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이상 0.08% 미만)다. 당시 이루는 '비밀의 여자'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음주운전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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