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시얼+6000만파운드는 어때?"
'레전드' 이안 라이트의 제안이었다. 맨유는 올 시즌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순위표도 많이 끌어올렸다. 확실한 부활을 위한 마지막 카드는 역시 최전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인터뷰 논란으로 팀을 떠난 이후 맨유는 스트라이커 기근 현상을 겪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역시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맨유는 바우트 베호르스트 단기 영입을 통해 일단 급한 불을 껐다.
맨유는 해리 케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케인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맨유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트로피를 원하는 케인은 토트넘 탈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케인은 빅클럽들의 타깃이다. 맨유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이 원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경쟁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라이트가 꽤 솔깃할만한 아이디어를 건냈다. 그는 26일(한국시각) 린저 라이티 하우스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케인을 영입하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6000만파운드를 제시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선수 한 명을 포함시킬 것이다. 앤써니 마시알이다. 그러면 아주 좋은 거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맨유는 9번 유형을 영입해야 한다. 케인은 맨유를 다른 차원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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