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광현은 구단과 상의를 했다. 특히 2군 스태프들에게도 가장 열심히 하는 좌완 투수 후배들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결과 백승건, 박시후, 김건우, 이기순이 함께 가게 됐다. 김광현이 가장 직접적인 도움을 둘 수 있다는 판단에 왼손 투수들만 추려서 함께 가기로 했다. 지난 2일 출국했던 'KK 미니캠프' 멤버들은 20일 돌아왔다. 그리고 최고참인 김광현은 가족들과 연휴를 보내고 25일 곧장 팀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다.
Advertisement
캠프에서 김광현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비시즌 훈련을 함께 한다는 자체로도 보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오원석은 "선배님께서 세트포지션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다. 세트포지션의 중요성이나, 퀵모션을 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캐치볼이나 쉐도우피칭을 할 때도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선배님이 훈련하시는 모습을 시즌 때도 봤지만, 비시즌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선배님이 비시즌에 어떤 식으로 몸을 만들고, 공을 던지는 스케줄을 어떻게 잡는지, 어떤 강도로 하는지 여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됐다"고 감탄했다. 오원석은 "내년에도 또 이렇게 하고 싶다"며 '시즌 2'를 요청했다.
Advertisement
김광현은 또 "사실 다 1군에 한번씩은 왔던 선수들이라 낯설지 않았다. 전부 1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전부 다 장단점이 있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그 선수들의 장점들을 잘 캐치해서 말해줬고, 그 장점을 잘 살린다고 하면 충분히 1군에서 잘할 수 있을 선수들이다. 오래 잘 지켜봐달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어린 당부를 잊지 않았다.
Advertisement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