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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 출신인 그는 가수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서,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큰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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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년 후 정미애는 '인간극장' 제작진에 연락을 취했는데, 알고보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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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 정미애는 혀에 생기는 암인 설암 3기였고, 막내 승우가 채 돌이 되지 않을 때 생긴 일이었다.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 말은 할 수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라왔다.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며,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됐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무엇보다 아나운서 뺨치던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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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는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아 작은 방에 틀어박혀 홀로 노래를 되뇌었다. 처음엔 입을 벌리는 것조차 고역이었지만 입안이 꼬이고 경직되도록 연습했다. 그렇게 일 년 만에 정미애는 다시 무대에 섰다. 그의 신곡은 '인간극장'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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