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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KIA 마운드는 올 시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LG 트윈스에서 보상 선수로 데려온 김대유(32)가 가세했다. 최근 두 시즌 동안 쌓은 홀드만 37개, 두 시즌 연속 평균자책점 2점대 초반의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리그에 드문 좌완 사이드암이란 특수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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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의 가세로 KIA 불펜진은 뎁스 뿐만 아니라 다양성까지 갖추게 됐다. 좌완 위주였던 지난 시즌 선발 로테이션과 달리 불펜은 우완이 대부분이었다. 이준영이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했지만, 홀로 부담을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런 가운데 믿을 만한 좌완 불펜 요원인 김대유가 가세하게 되면서 부담을 덜어낸 것 뿐만 아니라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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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는 KIA행이 결정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팬분들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이라 생각합니다"라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알짜 보상 선수'라는 타이틀을 안고 미국 스프링캠프길에 오르는 김대유의 활약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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