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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D는 27일 "모모랜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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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새 출발'이라는 표현을 썼다. MLD는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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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모랜드가 멤버 변화가 많았던 만큼, 멤버들의 뜻을 하나로 뭉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상당하다. 모모랜드는 2016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7인조로 데뷔했지만, 2017년 태하와 데이지가 합류해 활동했다. 이후 2019년 태하와 데이지가 다시 팀을 떠났고, 인기 멤버였던 연우마저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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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모랜드가 이대로 해체하기 때문에, 이르게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는 결국 모모랜드도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 후 7년 안에 멤버가 탈퇴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이른바 '마의 7년'을 넘기지 못했다는 말이 나온다.
사진=스포츠조선DB, MLD엔터테인먼트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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