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중전마마의 캐주얼 옷차림, 이 비율 실화인가? CG의 힘도 아닌데, 다리가 봐도 봐도 끝이 없다.
김혜수가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공연장 나들이를 했다.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인데, 언제 봐도 멋진 스타일이 절로 부러움을 부른다.
지난해 드라마 '슈룹'에서 지혜로운 중전으로 나와 열연을 펼쳤던 김혜수는 최근 윤소이와 나들이 사진을 자신의 개인계정에 올렸다.
윤소이 또한 27일 "뮤지컬 용의자x의헌신~ 존경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뮤지컬용의자x의헌신 #김혜수선배님 #혜령감독님#이시가미 #조성윤 #문화생활"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한 윤소이는 김혜수와 함께 남편이 출연 중인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을 즐기며 인증샷을 남긴 것.
한편 김혜수는 영화 '밀수'로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난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닷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2015년 '베테랑'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