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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안84는 코드 쿤스트, 이주승을 기라인으로 영입하기 위한 '기라인 커리큘럼'으로 배드민턴, 컵 차기, 족구, 기차놀이 등 여러 개의 게임을 진행시켰다. 이주승은 "모든 게임이 5분 안에 끝났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분위기가 안 좋으면 바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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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은 잠시 휴식시간 동안 누군가와 통화를 했다. 이주승은 "저번에 코드 쿤스트가 누나 팬이라고 했잖아"라는 말을 꺼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잠깐만, 바꿔줄게"라더니 코드 쿤스트에게 휴대전화를 건넸고, 이주승의 어머니라고 생각한 코드 쿤스트는 "어머니? 어머니, 안녕하세요. 주승이랑 잘 놀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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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은 인터뷰를 통해 "(천우희는) 저랑 친한 배우"라면서 "(코드 쿤스트 본명) 성우가 예전에 팬이라고 하지 않았냐. (전화하면) 좋아할 것 같더라. 에너지를 올렸으면 해서 전화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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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는 큰 귀가 다 빨개지면서 "아~ 보셨냐"라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천우희의 '찐팬'인 코드 쿤스트가 다시 전화를 뺏더니, "안 오시는 게 나을 것 같다. 건강이나 몸 생각하면 안 오셔야 한다"라며 말렸다. 또한 전화 통화를 마치자마자 "난 이제 (이주승의) 주라인이다, 기라인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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