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구라가 동료 차 뒤에 오줌을 싼 개그맨 선배의 진상짓을 폭로했다. 노상방뇨 적발시 1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1월 27일 첫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우리가 몰랐던 세계-진상월드'(이하 '진상월드') 1회에서는 택시 기사들이 실제 겪은 충격적인 승객 진상 일화들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택시에 소변 테러를 하는 승객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본인의 경험담을 떠올렸다.
"개그맨 동료들이 차 2대로 나눠서 MT를 가는데 장난친다고 정차했을 때 시골길에서 앞 동료 차 뒤에 오줌을 쌌다"고 폭로한 김구라는 "(당시) 내가 '저 형 진짜 돌아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옛날에는 (개그맨) 선배한테 쌓인 게 많으니까 일부러 술 취한 척하면서 선배한테 욕하고 그랬다"면서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면 선배가 '너 기억 안 나?'라고 '네'하고 모른 척 넘어갔다.이런 일이 엄청 많았었다"며 그 시절 기억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술에 취해 택시기사에게 폭언, 폭행을 행사하는 승객들의 모습에 박종석 정신과 전문의는 "'취해서 실수했다. 기억 안 난다'라고 하도 그런 식으로 변명해 블랙아웃 심신미약 주장을 검증할 규칙을 정했다. 위드마크 음주측정공식이라고. 간에서 술 알코올이 얼마나 해독됐나 계산하는 공식인데 일정 수준을 넘지 않으면 다 기억이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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