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재혼 남편에 조언을 건넸다.
김동성은 아내 인민정의 SNS를 통해 "재혼 애송이들아 잘들어라. 형이 오늘 옷 깔끔하게 입고 작은 아버지 집에서 릴스 찍고왔다. 어디서든 와이프가 릴스 찍고 싶다하면 얼굴 철판 깔고 바로 찍을 준비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커플 옷으로 맞춰 입고 춤을 추는 등 릴스를 촬영 중인 김동성, 인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동성은 "형이 재혼 해보니 듣기 싫은 말해주는 와이프가 옆에 있을 때가 행복한거다"면서 "재혼하고 절대 숨기는 거 없이 와이프한테 모든 걸 이야기할 수 있는 남편이 되어라. 우리 부부는 핸드폰 비번도 서로 공유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작은 거짓말이 조금씩 커져가면 어느 순간 풍선 터지듯이 터져버린다"면서 "그땐 또 다시 가지말아야 할 가정법원가서 이혼서류에 도장 찍는 순간이 온다"고 했다.
김동성은 "뜨겁게 달아올라 우리가 재혼했지만 차갑게 식어버리지 않도록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줘라"라며 "우리 모두 슬기로운 재혼생활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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