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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던 김성환에게는 그를 응원하는 동료들이 있었다. 방송에서 그는 자신을 끔찍이 아꼈던 배우 강부자와 오랜만에 만난다. 김성환은 방송국 월급이 3천 원이던 시절, 대선배 강부자가 용돈 3천 원을 준 기억부터 강부자 덕분에 군대에서도 연극을 하며 연기를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은인' 강부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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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54년 차를 맞이한 김성환은 '늦깎이 가수'이기도 하다. 드라마 '정 때문에'에서 부른 김거식의 주제가 '인생'을 시작으로 그는 '묻지 마세요', '밥 한번 먹자' 등 최근까지도 신곡을 내며 가수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 "이젠 노래하는 무대 위가 좋다"는 김성환이 3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그의 디너쇼 현장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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