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 잔류, 자신감 넘치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팀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잔류시키는 데 매우 낙관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케인은 설명이 필요 없는 토트넘의 핵심이자 최고 스타. 하지만 계속해서 토트넘 이탈설과 연관이 돼있다. 2021년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하다 무산이 됐다. 본인이 우승컵을 원한다며 맨시티행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지만, 토트넘이 이를 막았다.
지난해 여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급부상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뮌헨 입장에서 케인은 최고의 대안이었다.
여기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가세했다. 맨유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빈 자리를 메워야 한다.
케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케인은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시즌에만 집중하고 있다. 내 미래에 대한 소문, 많은 이야기, 추측이 있을 거라는 걸 알지만 나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원론적 자세를 밝혔다.
그런 가운데 토트넘은 케인을 눌러 앉히는 데 자신감이 있다고 한다. 독일 전문 저널리스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는 토트넘은 최근 케인의 에이전트와 긍정적인 회담을 가졌으며, 구단은 상호 합의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있다고 주장했다.
플레텐베르그는 케인이 그토록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아직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당장은 맨유와 뮌헨 모두 케인과 사인할 기회 자체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뮌헨측은 케인 계약에 대해 점점 비관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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