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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컴백 라이브 방송을 앞둔 날, 매니저에게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나는 항상 막내일 줄 알았다. 근데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형 음악 들으며 자랐다고 하고, 댄서들도 형 춤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해서 뭐지 싶더라. 내가 오래 일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매니저가 "연습생들이 태어났을 때 빅뱅이 데뷔했겠네. 그래도 빅뱅 알지 않을까"라고 묻자 태양은 "알까? 모를 것 같다. 전설의 포켓몬 느낌 아닐까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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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을 끝낸 태양은 조나단을 만나 뜻밖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태양은 "교회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조나단이 눈에 들어다. '인간극장' 때부터 팬이었다. 원래 알던 친구처럼 다가가서 번호를 물어봐서 그때부터 친해졌다. 알고 보니 동네 주민이어서, 집에도 자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태양의 소울푸드 평양냉면을 먹기로 했다. 태양은 민효린의 영향을 받아 평양냉면에 빠졌다면서 "사실 아내가 좋아해 저도 좋아하게 됐다. 평양냉면에 빠져서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매번 평양냉면이라고 답했다. 지금은 금지다. 아내는 이미 질려버렸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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