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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로 집에 놓고 간 운동복과 글러브를 갖다 달라 부탁하는가 하면 짐이 많다며 데리러 와 달라는 화철이 정신력이 약해졌다며 탐탁치 않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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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재에 나선 김정임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홍성흔에게 "화리에 이어 아들 화철이랑 사이가 틀어지면 나 숨막혀 죽어"라며 화해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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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특별히 준비한 컵라면을 꺼내자 화철은 둘 만의 핸드 사인을 하며 기쁜 마음을 표했고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감정이 격해질 때 서로에게 보내는 신호를 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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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2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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